돈 이야기47 경제신문 종이로 읽기: 2024년 8월 8일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에서 배터리 업체한테 돈이라도 받았나 열심히 전기차 인식제고에 힘쓰는 것 같다.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며 전기차 시장에 일찍 진출한 현기차, LG엔솔, SK온 등이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강조한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을 죄악시하는 풍조가 확산된다면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만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하부 스프링클러로 대형화재시 초진이 가능하다, 비율로 치면 내연기관보다도 불 훨씬 덜 난다, 배터리 인증제로 정보불균형 해소하고 소비자 선택권 확대하자는 등의 읍소를 한다.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 나아지려면 시간이 한참은 더 걸릴 것 같다. 배터리 이력의 체계적인 관리는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필요한 사항이지만 업체들이 영업기밀과 협력사간 관계 유.. 2024. 8. 8. 경제신문 종이로 읽기: 2024년 8월 7일 머니투데이 롤러코스터 장세가 따로 없다. 월요일에 매도 쪽으로 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가 뜨더니 바로 다음 날은 매수 쪽으로 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가 뜬다. 하락 때 덜 떨어진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가 연출되고, 과매도라는 지적이 나오던 대형주들도 반등한다.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정신없다. 대통령이 휴가를 가느라 경제부총리가 F5째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컨틴전시 플랜 시동을 걸겠다 했다는데, 과거 컨틴전시 플랜에서는 반대매매유예, 증권시장안정펀드, 공매도금지 등의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또 뭔 짓을 하려고... 외국과 한국에서도 조기 금리인하 조치를 외치고 있다. 내수가 부진하고 물가상승률도 어지간히 안정되었으니 내려도 된다 주장하는가본데... 부동산 어쩌려고? 이미 경기도 상급지에서도 난리가 .. 2024. 8. 7. 경제신문 종이로 읽기: 2024년 8월 6일 매일경제 미국 경기침체론, 인공지능 버블론, 캐리트레이드 청산론 등의 하락론으로 인해 아시아 증시가 붕괴했다. 블랙 먼데이가 따로 없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등 말로만 듣던 전설적인 사태가 뻥뻥 터져나오더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삼성전자로 이뤄진 내 계좌도 상태가 안 좋다. 바이오 쪽만 멀쩡하다... 쌈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폭락하면서 국내의 KRX 반도체지수, 그리고 비슷비슷한 여러 ETF들도 추락하고 있다. 비트코인도 대폭락을 겪었다가 지난 몇 시간 갑자기 쳐 오르고 있다. ISM 서비스업지수 등 일부 경기지표가 급호조를 겪으며 잠깐 헐떡거리는 모양이다. 아직은 시장을 더 관망해야 할 것 같다. 반도체 규제나 버블론에 대해서는 아직은 단기적 문제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다.. 2024. 8. 6. 경제신문 종이로 읽기: 2024년 8월 5일 머니투데이 기자님이 필리핀과 홍콩 등을 오가며 필리핀 가사노동인력 수입 관련 주제로 특집 연작기사를 내는 모양이다. 중간에 매일경제를 보느라 처음부터 연작기사를 읽진 못했지만 차차 찾아보며 읽어봐야겠다. 필리핀 이주노동부 송출국장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케어기버 6개월 근무 시범사업에 대해 논하며 한국 정부가 성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사용자(돌봄수요자)를 원스트라이크아웃으로 철저히 처벌하고 다시 시장에 발 들이지 못하게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무엇보다 '케어기버'는 전문 직업훈련을 거친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는걸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이런 돌봄노동자, 가사관리사 등으로 불리는 필리핀 노동자들을 최저임금 이하로 싸게 부려먹고파하지만, 막상 필리핀에서 근무하는 '도메스틱 헬퍼'들을 직접 인터뷰해보면 케어기버들은 .. 2024. 8. 5.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반응형